㈜두산, 작년 영업익 1조627억… 자체사업·에너지 호조에 5.9% 증가
||2026.02.13
||2026.02.13
㈜두산은 2025년 연간 매출액 19조7841억원, 영업이익 1조6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 5.9% 증가했다.
㈜두산은 이번 실적에 대해 “㈜두산 자체 사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호실적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두산 자체 사업은 매출액 2조2210억원, 영업이익 5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2%, 250%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 2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박적층판(CCL) 등 전자BG의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매출액 17조579억원, 영업이익 76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계열사 실적 영향 등으로 25% 줄었다. 다만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7조1170억원, 영업이익 4960억원으로 각각 12.6%, 26.1%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별도 기준 실적 상승은 복합화력 프로젝트 공정 확대와 원자력·가스 등 핵심 사업 매출 증가가 이끌었다. 연간 수주액은 체코 원전, 북미 가스터빈 및 복합 설계·조달·시공(EPC) 등을 추가하며 14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2025년 연간 매출액 8조7919억원, 영업이익 68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했지만 관세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21.3% 줄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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