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AI 에이전트 전용 암호화폐 지갑 공개
||2026.02.12
||2026.02.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인베이스가 AI 에이전트를 위한 암호화폐 지갑 인프라 ‘에이전틱 월렛(Agentic Wallets)’을 출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는 사용자가 AI 프로그램에 권한을 설정하면, AI가 직접 유동성 관리와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인베이스 개발자 에릭 레펠과 조시 닉커슨은 블로그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조언을 넘어 직접 거래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에이전틱 월렛이 디파이 모니터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결제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틱 월렛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에이전트킷(AgentKi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AI 에이전트가 코인베이스의 x402 결제 프로토콜을 통해 자율적으로 API 키를 구매하고, 컴퓨팅 비용을 지불하며, 데이터를 확보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는 스스로 지속 가능한 금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팀인 라이트닝 랩스도 AI 에이전트가 비트코인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도구를 공개했다. 사용자는 라이트닝 노드를 실행하고, 프라이빗 키 없이도 비트코인을 관리할 수 있다.
크립토닷컴 CEO 크리스 마르잘렉은 사용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ai.com을 출시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CEO 제레미 알레어는 "3~5년 내 수십억 개의 AI 에이전트가 암호화폐를 활용해 일상 결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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