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이브와이어, 전기 오토바이 "팔리긴 하는데…" 계륵 신세
||2026.02.12
||2026.02.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라이브와이어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시장 규모가 작아 성장 한계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에서 분사한 전기 오토바이 업체 라이브와이어는 2025년 50마력 이상 온로드 전기 오토바이 부문에서 약 7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해 판매량은 653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61% 늘었다.
그러나 해당 시장 자체가 규모가 작아 실질적인 성장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오토바이 부문 매출은 2024년 840만달러에서 2025년 610만달러로 28% 감소했으며, 가격 인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라이브와이어 그룹 전체 판매량 가운데 대부분은 어린이용 전기 밸런스 바이크 브랜드 스테이시크(STACYC)가 차지했다. 2025년 스테이시크 판매량은 2만1633대로, 전체 판매량 2만2286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전기 오토바이 부문은 연간 738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라이브와이어는 2025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32% 줄였지만, 2026년에도 7000만~8000만달러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 오토바이 S4 혼초(S4 Honcho)를 통해 성장세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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