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재섭 “李대통령 공소 취소 요구는 사법부 장악 시도”
||2026.02.11
||2026.02.11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추진 모임’을 만든 것을 두고 “사법 정의를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 관련 재판 중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대북 송금 사건 등 3개는 1심 판결조차 나오지 않았다”며 “검찰이 공소를 취소하는 순간 재판 자체가 열리지 않고 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공소 취소를 논할 시간에 재판부터 재개하고, 국정조사를 들먹일 시간에 사법 절차를 존중하라”며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입법 시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함인경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비판에 합류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삼권분립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임에도 무리수를 두며 밀어붙이는 이유는 당내 ‘수 싸움’이 깔려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얕은수로 국민을 기만하려 하지 말고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부터 수용하라”고 했다.
함 대변인도 “민생을 살릴 모임은 유명무실하면서, 대통령 범죄 혐의 재판을 ‘없던 일’로 만들자는 모임에는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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