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세미’ 가격?…800km 모델 4억원대
||2026.02.11
||2026.02.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세미'(Semi) 500마일(약 800km)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이 29만달러(약 4억2000만원대)로 제시됐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7년 공개 당시 동일 주행거리 모델 기준 18만달러(약 2억6000만원)로 발표된 가격보다 60%가량 상승된 가격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하이브리드 및 무공해 트럭·버스 인센티브 프로젝트(HVIP)와 우버 프레이트와의 협력으로 추가 할인 가능성이 있으며, 테슬라는 올해 세미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격 인하 여지는 더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500마일이라는 주행거리와 1.2메가와트(MW)급 충전 성능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장거리 운행에서 연료비는 물론 소모품비, 정비료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이 개인 승용차가 아닌 상업용 대형 차량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도입 여부는 차량 가격뿐 아니라 도입 규모, 운행 구간,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와 보조금 적용 여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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