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SG 진단 AI·SW 기업에 최대 2.0% 금리 우대
||2026.02.11
||2026.02.11
![(왼쪽부터) 김종웅 i-ESG 대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서성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박승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ESG위원장. [사진= 하나은행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2/CP-2023-0082/image-b1f79ec0-570f-4e88-8186-4ca6933c87f4.jpeg)
하나은행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로부터 경영 진단을 받은 기업에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출 대상은 KOSA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진단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대출 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신청할 수 있다.
KOSA의 ESG 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i-ESG를 통해 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평가 항목 외에도 △AI 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과 디지털 책임성 등 기술 기업에 요구되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핵심성과지표(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핵심 첨단산업' 업종 기업대출 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중견·중소기업에 힘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 금융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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