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조정 어디까지…애널리스트 "추가 하락 가능성"
||2026.02.11
||2026.02.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대량 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MVRV) Z-스코어가 -0.42를 기록하며 과매도 신호가 감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더리움이 이미 바닥을 확인했는지,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아 있는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VRV Z-스코어는 암호화폐 자산이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이더리움의 시장 가치와 마지막 거래된 가격을 비교해 산출된다. 이 지표는 시장의 대량 매도 또는 극심한 낙관 상태를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아오 웨드슨은 "이더리움이 대량 매도 과정에 진입했다"면서도 "2018년과 2022년 하락장 때만큼 강한 매도 압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MVRV Z-스코어 최저치는 -0.76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30% 급락하며 1825달러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2000달러대로 소폭 반등했다.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의 팀 선 연구원은 "이더리움의 MVRV Z-스코어는 바닥을 예측하는 데 신뢰할 만한 지표"라며 "온체인 활동과 프로토콜 발전을 고려할 때, 이더리움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MN펀드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현재 가격이 '공정 가치'보다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더리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루(Bitrue)의 연구 책임자 안드리 파우잔 아지마는 "과거에도 부정적인 MVRV 구간이 강한 반등을 동반했다"며 "네트워크 지표가 강세를 유지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이더리움이 과매도 신호를 보이면서도 바닥 확인 여부를 두고 시각이 갈리는 만큼, 당분간 가격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MVRV 등 온체인 지표의 추가 변화와 반등 지속 여부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I think that this is a tremendous opportunity to be looking at $ETH.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chNL) February 9, 2026
The core reason for this is that there's a massive gap to the 'fair price'.
The current valuation of $ETH is just as underpriced (based on the MVRV ratio) as during the following periods:
- April '25 crash.
-… pic.twitter.com/BfDW6V8M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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