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웨이모 월드 모델 공개...테슬라 FSD 넘을까
||2026.02.11
||2026.02.11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웨이모가 AI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웨이모 월드 모델'을 공개했다. 웨이모 월드 모델은 구글 딥마인드의 '지니3' 기술을 활용해 초현실적인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다양한 극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 웨이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웨이모 월드 모델' 공개
⦁ 웨이모, 테슬라 스타일 자율주행 비판…'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웨이모의 새로운 시뮬레이션 기술은 데이터가 부족한 희귀 상황을 AI가 스스로 만들어내어 학습시킨다는 점과 라이다 기반의 초정밀 3D 환경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이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방대한 실제 데이터 기반 학습의 한계를 보완하고, 무인 로보택시의 안전 기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웨이모가 테슬라의 카메라 중심 자율주행 접근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웨이모는 라이더와 레이더 등 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 수준을 넘어선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나,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이란 입장이다.
⦁ 테슬라, 중국서 AI 훈련센터 가동…FSD 상용화 가속
⦁ 테슬라 FSD 정책 또 바뀌나…"차 팔면 사라진다" 반발 확산
웨이모의 도전에 발맞춰 테슬라 FSD의 행보 역시 빨라지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AI 훈련센터를 가동하며 완전자율주행 개발에 나선다. 현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의 빠른 추격 속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테슬라가 FSD를 차량과 분리해 소유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2월 14일부터 FSD는 구독 모델로 전환되며, 기존 구매자도 차량 판매 시 소프트웨어 소유권을 잃을 수 있다. 테슬라는 관련해 정책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소비자 반발이 예상된다.
⦁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세미' 최종 사양 공개…표준·장거리 2종 트림
⦁ 전기차 혁신 아이콘…테슬라 '모델S'가 남긴 것
테슬라가 세미 전기 트럭의 최종 사양을 공개하며 표준·장거리 두 가지 모델을 확정했다. 표준 모델은 325마일, 장거리 모델은 500마일 주행 가능하며, 1.2MW급 충전 속도를 지원한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화물 네트워크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으며, 생산은 2026년 상반기 본격화될 예정이다.
테슬라 모델 S는 2012년 출시 이후 14년간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며 테슬라를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으로 이끌었다. 모델 S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테슬라의 상징이자 전기차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으로 남을 것이다.
⦁ 험난한 전기차로 가는 길…EU 변덕에 흔들리는 벤츠
⦁ 스텔란티스 “EV 전환 너무 빨랐다”…220억유로 손실 반영
EU가 2035년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규제를 완화하면서 자동차 업계의 전환 전략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전환을 전제로 투자해온 제조사들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220억유로(260억달러) 규모 사업 재조정 손실을 반영하면서 유럽과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손실은 과도한 전기차(EV) 전환 속도로부터 비롯됐다. 에너지 전환 속도를 지나치게 낙관한 탓에 실제 소비자 수요와 괴리가 발생했다.
⦁ 中 오토플라이트, 10인승 전기 수직이착륙기 공개…CATL 협력
⦁ 中 샤오펑 '하늘 나는 자동차' 현실로…2026년 양산 목표
오토플라이트가 세계 최대 5톤급 eVTOL '매트릭스'를 공개했다. 중국은 저고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300개 항공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토플라이트는 CATL과 협력해 빠르게 성장 중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ng)의 플라잉카 사업부 에어리지(Airidge)는 플라잉카 운반 시스템 양산을 앞두고 신규 색상 공개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단 구조 eVTOL 시스템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며, 광저우 공장에서 연 5000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 BYD,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임박…2027년 생산 목표
⦁ 샤오미 SU7, 26만km 주행에도 배터리 94.5% 유지
⦁ 샤오미, 초고성능 전기 SUV 'YU7 GT' 공개…최고속도 300km/h
BYD가 2027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하며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고급 모델에 적용한 후 대중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샤오미 SU7 전기차가 출시 2년 만에 26만5000km 주행에도 배터리 상태 94.5%를 기록하며 장거리 내구성을 입증했다. 하루 평균 600km 운행에도 506회 충·방전 사이클을 소화했고, 차주는 연료비 약 10만위안 절감 효과를 얻었다.
YU7 GT는 990마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속도 300km/h를 기록하며, 넓어진 차체와 고성능 브레이크 등으로 차별화했다. 시장 예상 가격은 6만~7만달러로, 샤오미는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 사법리스크 턴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기업 전환 속도낸다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일본서 자율주행 무인택시 실증
카카오모빌리티가 콜 몰아주기와 회계기준 위반 의혹을 벗으며 수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털어냈다. 이제 플랫폼을 넘어 자율주행 중심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본격 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일본 현지 택시회사를 통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실증을 시작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에 자사 기술을 제공한다.
⦁ 혼다, 배터리 교체형 전기 모터사이클 특허 …승부수는 '초저가·초간단'
⦁ 트렉, 500만원대 도심형 전기 자전거 ‘차터+’ 공개
혼다가 초저가 설계의 전기 모터사이클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의 핵심은 프레임 외부 금속 케이지에 장착되는 탈착식 배터리로, 충전과 정비를 단순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했다. 업계에서는 전기 모터사이클 확산의 해법이 고급 기술이 아닌 더 적은 기술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한다.
트렉이 도심형 전기자전거 '차터+'를 출시했다. 보쉬 모터와 게이츠 벨트 드라이브를 적용해 유지보수 부담을 줄였으며, 72~110km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3999달러부터 시작하며, 차량 대체용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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