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랫폼, 경량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오픈소스로 공개
||2026.02.11
||2026.02.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큐리티플랫폼은 엣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경량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 기술인 ‘마이크로PQC(MicroPQC)’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PQC 기술은 복잡한 연산 구조로 인해 고성능 CPU 기반 연산 능력이 요구되었으나, 시큐리티플랫폼 마이크로PQC는 이를 경량해 연산 자원이 제한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MCU)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표준 알고리즘 4종▲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표준 알고리즘 4종을 포함해 총 8종 표준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소스코드는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인 깃허브(GitH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마이크로PQC’ 프로젝트를 통해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 등 보안이 필수적인 엣지 디바이스가 양자 컴퓨팅 시대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연내 PQC 관련 추가 개발을 마무리하고, 자사 홈네트워크 망분리, IP카메라, 스마트미터 및 무기체계 보안 제품군에 PQC 기술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는 “양자 컴퓨팅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PQC를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응용 사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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