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살 돈으로 2대 산다?" 1,500km 달리는 ‘괴물 가성비’ SUV 등장에 아빠들 '발칵'
||2026.02.10
||2026.02.10
국산 준중형 SUV의 대명사인 스포티지와 투싼의 가격이 어느덧 하이브리드 풀옵션 기준 4,000만 원을 상회하면서 "이제는 SUV 한 대 뽑기도 무섭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주행거리와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신차가 등장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주인공은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BYD가 선보인 중형 SUV '쏭 프로(Song Pro) DM-i'다.
이 차가 공개되자마자 자동차 커뮤니티가 술렁이는 이유는 단연 비현실적인 경제성 때문이다.
BYD의 5세대 DM-i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이 모델은 단 한 번의 주유와 충전으로 무려 1,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두 번 왕복(약 1,600km)하는 것에 육박하는 수치로, 사실상 기름을 한 번 가득 채우면 한 달 내내 주유소에 갈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연비 또한 리터당 25~30km/L를 상회해, 국내 연비 강자들을 압도하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독자들을 가장 경악게 한 것은 바로 가격이다. 쏭 프로 DM-i의 현지 시작 가격은 약 10만 위안대(한화 약 2,000만 원 초반)로 책정됐다.
4,000만 원에 육박하는 국산 SUV 한 대 가격이면 이 차를 두 대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중국차는 저렴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실내에는 대형 회전식 스크린과 테슬라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까지 끌어올렸다.
안전성 면에서도 BYD 특유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해 화재 위험을 낮췄으며,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기본 사양으로 대거 투입했다.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검증받고 있는 만큼, 단순히 가격만 싼 차가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국산차를 위협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아빠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스포티지 가격이 너무 올랐는데, 이 정도 가성비면 바로 넘어가고 싶다", "1,500km 주행거리는 진짜 대박이다", "국내 브랜드들도 긴장하고 가격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00km라는 압도적인 스펙과 2,000만 원대라는 파괴적인 가격. 쏭 프로 DM-i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고물가 시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가성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강력한 메세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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