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0선 보합 마감... 은행주 등 배당주 강세
||2026.02.10
||2026.02.10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 지수가 10일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했으나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5363.62까지 치솟으며 1%대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530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73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7억원, 563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반도체 대장주들은 장중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36%) 내린 16만58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만1000원(1.24%) 하락한 87만6000원에 종료됐다.
견조한 실적에 연초 배당 기대감이 부각되며 은행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KB금융이 2.71% 상승했고 신한지주도 4.82% 올랐다.
이밖에 시총 상위 기업 가운데 상승 종목은 현대차(0.52%), 삼성바이오로직스(0.94%), 기아(0.59%) 등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1%), SK스퀘어(-3.55%), 두산에너빌리티(-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4%), HD현대중공업(-1.1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에 마감했다.
개인은 3244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0억원, 811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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