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9세 소년, 2.76초 만에 큐브 맞춰…‘3초 벽’ 깼다
||2026.02.10
||2026.02.10
폴란드의 9세 어린이가 표준 큐브로 불리는 3×3×3 루빅스 큐브를 2.76초 만에 완성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현지 매체 TVP와 세계큐브협회(WCA)에 따르면 테오도르 자이데르(9)는 7~8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의 제48초등학교에서 열린 스피드 큐빙 대회에서 3×3×3 큐브를 2.76초에 맞췄다. 종전 기록은 중국의 겅쉬안이 지난해 세운 3.05초였는데, 자이데르는 이를 0.29초 단축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3×3×3은 가장 대중적인 종목이자 표준 규격으로 통하는 경기다. 그만큼 참가자 층이 두껍고 기록 경쟁도 치열해, 3초대 진입 자체가 오랫동안 인간 능력의 경계처럼 여겨져 왔다.
자이데르는 2023년 11월 2×2×2 큐브를 0.43초에 완성해 세계 기록을 세웠고, 이 기록은 이후 중국의 예쯔위가 0.04초를 더 줄이며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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