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작년 순익 2129억원 전년比 47% 증가
||2026.02.10
||2026.02.10
대신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신증권이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지난해 순이익은 2129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역시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955억4100만원, 매출액은 5조846억13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253.5%, 24.2% 확대됐다.
대신증권은 “위탁수수료와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기업신용공여 이자수익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대신증권이 올해에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효과, 자회사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수료이익 증가와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에는 일평균거래대금 큰 폭 확대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효과 지속, 자회사 실적 회복,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축소 등으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 주가는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50원(2.40%) 오른 3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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