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포로 송환 단체에 서한...“가치·자유 수호 싸움 멈추지 않을 것”
||2026.02.10
||2026.02.1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송환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 내 단체 측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태영호)의 미국 연대 단체인 '자유조선인협회'가 "북한군 포로들이 대한민국 또는 제3국으로의 이주 의사를 반복적이고 명확하게 표명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보낸 서한에 대한 답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답신을 통해 "당신의 말씀은 미국의 힘, 회복력, 정신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준다"며 "여러분과 같은 자랑스럽고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 덕분에 저는 우리의 가치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하며 미국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유조선인협회는 지난달 25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북한군 포로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경우 처형, 고문, 정치범수용소 수감, 강제실종 등 중대한 인권침해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제난민법과 고문방지협
약, 제네바협약상 비강제송환 원칙에 따라 국제적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