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기술주 훈풍에 5300선 안착...상승 이어가

디지털투데이|오상엽 기자|2026.02.10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10일 미국 기술주 훈풍에 장 초반 5320대에서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7.65포인트(0.52%) 오른 5325.69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7포인트(0.98%) 오른 5350.21로 출발해 한때 5363.62까지 상승한 뒤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

전날 4% 급등한 코스피는 이날 오름폭을 줄인 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0억원, 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738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5% 안팎으로 급등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도 상승해 지수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0.42%)는 16만7000원대를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1.13%)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이달 초 미국에서 '치킨 회동'을 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진 가운데 상승 중이다.

아울러 현대차(4.29%)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훈련 영상이 공개되자 기대감에 상승 중이며 기아(1.69%)도 강세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0.53%), KB금융(2.2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 두산에너빌리티(-1.05%), HD현대중공업(-0.37%), 삼성물산(-0.64%)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2.01포인트(0.18%) 내린 1125.54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42%) 오른 1132.24로 출발해 한때 1141.67까지 올랐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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