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의구심에도 기술주 매수세에 상승 마감
||2026.02.10
||2026.02.1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 마감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공포로 물량이 쏟아졌던 소프트웨어 업종은 3% 이상 올라 이틀째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오른 5만135.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6포인트(0.90%) 뛴 2만3238.67에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와 종가 기준 최고치를 모두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산업주는 대체로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월마트 ▲JP모건체이스 ▲비자 ▲프록터앤드갬블 ▲코카콜라 ▲암젠 ▲월트디즈니는 1~2%대 조정에 들어갔다.
다만 지난주 시가총액이 3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MS가 3% 이상 상승,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견인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 선을 탈환했다.
반도체주도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4% 올랐으며 오라클도 9.6% 급등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오르며 지난주에 이은 랠리를 이어갔다.
생성형 AI가 사업 영역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존스 미국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는 3.3% 올랐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기술이 1% 이상 올랐다.
제프리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AI전환기에도 데이터와 워크플로를 장악한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는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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