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李대통령에 “따뜻한 축하 감사…‘셔틀외교’로 韓 방문 기대”
||2026.02.10
||2026.02.10
지난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
9일 다카이치 총리는 늦은 저녁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이재명 대통령님, 따뜻한 축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과 한국은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나라현을 방문하셨을 때도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일한(한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문구로 글을 맺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X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에게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은 전체 의석 465석 중 개헌 발의선인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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