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작년 순이익 1.5조 전년比 72% 증가
||2026.02.10
||2026.02.10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5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2%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 기업 수익성을 나타내는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 등 총 602조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원이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11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3421억원, 트레이딩·기타 금융손익은 1조2657억원으로 나타났다. 연금자산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5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산 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호실적을 올린 데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5400원(11.25%)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