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도망칠 때 샀다"폭락장서 XRP 매수…야수의 심장 누구?
||2026.02.09
||2026.02.09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최근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명 시장 평론가 코치 JV(Coach JV)가 XRP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코치 JV는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 전반의 매도세 속에서 XRP를 포함한 여러 자산에 대한 포지션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XRP 가격이 약 1.11달러까지 하락하며 시장 심리가 극도의 공포 국면으로 기울던 시점에 나온 발언이다. 다수의 트레이더가 최근 고점 대비 급락을 의식해 관망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코치 JV의 공개 매수는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코치 JV는 하락장이 이어지는 동안 달러비용평균법(DCA)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CA는 자산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투자 접근 방식이다. 그는 시장 상황을 "빨간색으로 출혈이 이어지는 국면"이라고 표현하며, 공포의 시기일수록 신념과 규칙적인 매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코치 JV는 XRP가 약 1.38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에 첫 매수를 진행했다. 이후 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같은 날 두 번째 추가 매수도 확인했다. 그는 "부는 공포의 시기에 만들어진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시장 타이밍을 맞추기보다는 분할 매수를 통한 장기 포지셔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만 커뮤니티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코치 JV가 종종 ‘백만장자 투자자’로 언급되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매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이용자는 코치 JV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현재 시장을 '어두운 겨울'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코치 JV는 하락장에서 자금을 한 번에 투입하는 전략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예로 들며, 초기 매수 이후 가격이 더 하락했을 때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가격이 하락할 때와 상승할 때 모두 DCA 전략을 적용하면 후회를 줄이고 장기적인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코치 JV와 같은 영향력 있는 논평가들의 공개적인 '딥 매수' 행보는 일부 투자자들이 정확한 바닥을 맞추기보다 점진적인 매집 전략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Bought more XRP/BTC/WLFI!
— Coach, JV (@Coachjv_) February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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