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지난해 영업익 551억원…전년比 98.9%↑
||2026.02.09
||2026.02.09
매출 3316억원·영입이익 551억원
“제2올리고동 올해 본격 가동…매출성장 예상”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316억원, 영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1.1%, 98.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45억원으로 전년 보다 67.9% 늘었다.
작년 4분기 기준 매출 1290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해 각각 11.4%,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148.9% 늘어난 31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리고 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4분기·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는 매출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상업화 올리고 의약품들의 매출 증가로 원료 수요가 늘어나고 임상단계에서도 만성질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원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올리고 연매출은 전년 대비 35.0% 성장한 2376억원을 기록했다.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1744억원으로, 전체 올리고 사업부 매출의 73% 수준이다.
작년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2040억원이며, 지난달 830억원 규모의 신규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회사는 상업 프로젝트의 매출원이 다각화되면서 계절성은 완화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mall Molecule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263억원이다. 작년 하반기 신약 허가 승인을 받은 상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부터는 두 상업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된다. 작년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770억원이다.
mRNA 부문 연매출은 31억원, 임상시험 수탁(CRO) 부문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7% 성장한 385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 신약 개발과 위탁생산 수요에 대응해 제2올리고동이 올해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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