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지난해 영업익 107억원...5년 만에 100억대 복귀

디지털투데이|이호정 기자|2026.02.09

위메이드플레이 CI [사진: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 CI [사진: 위메이드플레이]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내실 경영에 힘입어 5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9일 위메이드플레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253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기조 안착을 바탕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월 취임한 우상준 대표가 추진해 온 내실 경영 성과가 안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매출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65%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플레이링스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플레이링스는 지난해 매출 767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4.5% 증가한 수치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당기순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글로벌 신작 출시와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 캐주얼 장르인 '프로젝트R', '프로젝트G'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자회사 플레이링스를 통해 슬롯 게임 수출 등 해외 B2B 시장 공략도 전개할 계획이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작들의 순조로운 개발과 신사업에 자회사 플레이링스 사업 확장이 예정된 올해는 내실 경영을 이어가며 성장동력 육성에 나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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