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37억’ 김병현 “문 닫은 점포만 11개… 손해 컸다”
||2026.02.09
||2026.02.09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요식업에 뛰어든 뒤 점포 11개를 폐업했다고 털어놨다.
9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연쇄창업마 김병현, 유명한 햄버거집 폐업하게 된 일화(ft. 아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병현은 과거 야구 선수로서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은퇴 후 이어온 자영업 도전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김병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소속 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선수 시절 연봉으로 237억원을 받기도 했다.
창업 이력을 묻는 질문에 김병현은 “2004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시기 샌디에이고에서 스시집을 운영했다”며 “한국에 돌아와서는 스테이크집, 라멘집, 태국 음식점, 햄버거 가게 등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다만 사업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스시집은 지금도 파트너와 운영 중이고 3호점까지 확장했지만, 두 곳은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크집은 ‘광우병 사태’ 여파로 문을 닫았고, 라멘집은 ‘일본 불매 운동’ 분위기 속에서 폐업했다고 밝혔다. 기아타이거즈 구장 안에 열었던 햄버거 가게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폐업했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그때는 손해가 말도 못 하게 컸다. 문 닫은 점포만 11개”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내의 반응을 묻자 “아내는 이런 것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김병현의 아내 한경민도 등장했다. 한경민은 “내가 되게 창피한가 싶었다”며 “지인들 소개도 15년 동안 몇몇 못 봤다. 결혼식도 안 한다고 했다”고 말해 그간의 사연을 예고했다.
한편 김병현은 2010년 뮤지컬 배우 출신 한경민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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