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4.6 ‘고속 모드’ 공개…속도 2.5배↑·요금도 6배
||2026.02.09
||2026.02.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오푸스4.6'(Claude Opus 4.6)에 출력 속도를 2.5배 향상하는 '고속 모드'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모든 사용자가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기존 표준 모드 대비 6배로 책정됐다.
'클로드 오푸스4.6'은 오푸스(Opus) 최초로 100만토큰 컨텍스트 윈도를 지원해 대규모 코드베이스와 방대한 문서 처리 역량을 강화했다. 요금은 100만토큰 입력당 5달러(약 7300원), 출력당 25달러(약 3만6000원)로 책정됐다.
이번에 오푸스4.6 리서치 프리뷰에 새로 추가된 '고속 모드'는 표준 모드와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되, API 설정에서 비용 효율성보다 속도를 우선하도록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앤트로픽은 품질과 기능은 표준 모드와 같지만, 응답 속도는 최대 2.5배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고속 모드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 구독 플랜(Pro/Max/Team/Enterprise)과 클로드 콘솔(Claude Console)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00만토큰 입력당 30달러(약 4만4000원), 출력당 150달러(약 22만원)로 표준 모드 대비 6배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고속 모드를 켜면 클로드 코드가 자동으로 오푸스4.6으로 전환되며 '고속 모드 활성' 메시지가 표시된다.
앤트로픽은 고속 모드가 실시간 디버깅이나 긴급 작업에 적합하고, 표준 모드는 장기 자율 작업 및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속 모드에는 별도의 레이트 제한이 적용돼 한도를 넘기면 자동으로 표준 모드로 전환된다. 업계에서는 속도와 비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이번 방식이 개발·운영 환경에서 활용도를 넓힐지 주목하고 있다.
Our teams have been building with a 2.5x-faster version of Claude Opus 4.6.
— Claude (@claudeai) February 7, 2026
We’re now making it available as an early experiment via Claude Code and our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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