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 택시 자동결제 서비스를 둘러싸고, 실제 미터기 요금보다 더 많은 금액이 결제됐다는 이용자들의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한 이용자가 택시 하차 직전 촬영한 영상이 조회수 93만건을 넘었다. 영상 속 미터기에는 요금이 3만700원으로 표시돼 있지만, 카카오T 자동결제 내역에는 3만2380원이 결제돼 1680원이 더 청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이용자는 카카오T 자동결제를 사용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와 유사한 경험담은 쓰레드에서도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쓰레드의 한 이용자는 "목적지 도착 후 미터기 금액을 확인하고 즉시 자동결제 내역을 봐야 한다"며 "대충 확인하고 내리면 몇백 원을 더 얹어 자동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이용자 역시 "미터기에 나온 최종 요금을 기사가 카카오 앱에 입력하는 방식인데, 100원에서 500원가량 더 올려 받는 경우를 자주 봤다"고 적었다.이용자들은 이같은 분쟁이 일어났을 때 카카오T의 대응 방식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는 중개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분쟁이 생기면 기사나 택시회사에 직접 연락하라는 안내만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한 이용자는 "우버의 경우 추천 경로 이탈이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면 즉시 결제 취소·재결제가 이뤄지는데, 카카오T는 증거를 다 제출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지적했다.실제 일부 이용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부당요금 신고 후 환불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오버된 금액만 받아도 됐는데 전체 환불이 됐다"며 "미터기 요금 기록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이 같은 사례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자동결제를 끄고 직접 결제해야 한다", "하차 전 결제 완료와 미터기 금액을 반드시 확인하라"는 조언이 공유되고 있다. 국힘, 김종혁 제명 확정…친한계 "숙청 정치" 반발"꼬리 내린 정청래 ··· 이게 나라냐""李 정권 반미 프레임"정청래 특검 추천 사과 "대통령께 죄송"李 대통령, 가짜뉴스 비판 ··· 장동혁 "많이 긁히신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