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코웬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하락장 방어력 커졌다…반등 기대"
||2026.02.09
||2026.02.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TD 코웬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하락 대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장 회복 시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TD 코웬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와 조나단 나바레테는 스트래티지가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분야에서 선두 지위를 더욱 강화했으며, 시장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 주식(MSTR)은 비트코인의 '고베타'(High-Beta) 프록시로, 최근 암호화폐 매도세 속에서 하루 17% 급락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높은 변동성이 '의도된 설계'라며, 비트코인 상승 시 초과 수익을, 하락 시 초과 손실을 내도록 구조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핵심 모델은 비트코인 노출을 확대·조절할 수 있는 증권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보통주는 비트코인보다 약 1.5배 높은 변동성을 목표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TD 코웬은 스트래티지가 더 큰 폭의 비트코인 급락도 버틸 수 있는 유동성과 부채 상환 일정을 갖췄다며, 비트코인을 매도하거나 운영 전략을 크게 바꿀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는 22억50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약 9억달러의 고정비를 17개월간 충당할 수 있고, 2027년 만기 10억달러 규모 전환사채도 관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TD 코웬은 스트래티지의 목표 주가를 440달러로 유지하고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 12월까지 약 17만7000달러, 2027년 12월까지 약 22만6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래티지가 2025 회계연도에 70억달러 이상의 우선주를 조달하며 미국 우선주 시장의 33%를 차지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퐁 레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하락해도 5~6년 동안 전환사채를 상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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