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와플랫, 정선군에 지자체 첫 ‘AI 생활지원사’ 공급
||2026.02.09
||2026.02.09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NHN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이 정선군과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9일 와플랫은 정선군청,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우리주민주식회사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지원사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스마트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선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돌봄 인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독거노인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안전, 안부, 건강, 생활, 정서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AI 기반 5단계 안부 확인 및 24시간 관제, 112 연계 출동, 식약처 허가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 전문 의료진 상담, 복약 알림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AI 서비스가 핵심이다. 실제 돌봄 현장 인력인 50대 여성 생활지원사를 페르소나로 설정해 친근함을 높였다. 노인 대화에 특화된 생성형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해 자연스러운 통화가 가능하며 기분, 건강, 수면, 식사 등 7대 위험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지자체 중 정선군이 최초로 도입했다.
협약에 따라 정선군청은 사업 총괄 기획과 운영 관리를 맡는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서비스 사용료 지원과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와플랫은 플랫폼 제공과 시스템 고도화를 수행한다.
황선영 와플랫 대표는 "고령자 대화에 특화된 AI 생활지원사를 통해 돌봄 인력 업무를 보조하겠다"며 "정선군을 시작으로 지자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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