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야스쿠니 참배 환경 정비에 노력…책임있는 적극재정 추진하겠다”
||2026.02.09
||2026.02.09
8일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자민당의 압승이 확정되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밤 후지TV에 출연한 다카이치 총리는 “우선 동맹국과 주변 국가들에 제대로 이해를 얻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경 정비’의 구체적인 의미는 설명되지 않았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2024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야스쿠니 신사는 매우 소중하게 생각해 온 장소”라며 총리가 돼도 참배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총리 취임 후인 지난 10월 야스쿠니신사 가을 예대제(例大祭·제사) 때는 참배하지 않고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8일 밤 NHK에 출연해서는 “경제 재정 정책을 크게 전환하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위기 관리 투자와 성장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만간 출범할 2차 내각의 각료진과 관련해서는 기존 멤버 유지 의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 각료들은 좋은 팀”이라며 “모두가 정말 열심히 일하고 결과를 내고 있는 만큼 바꾸려는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가 각료 후보를 내는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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