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선영-정영석, 5연패 뒤 2연승…에스토니아 완파
||2026.02.08
||2026.02.08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5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김선영-정영석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전날 강호 미국을 꺾으며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연승이다.
출발부터 매서웠다. 1엔드에서 3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고, 선공이던 2엔드에서도 2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
3엔드에서 한 점을 내줬지만 4엔드에서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두 점을 더 보태 7-1까지 달아났다. 5엔드에서는 대량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김선영이 마지막 샷을 절묘하게 하우스 안에 떨궈 한 점으로 틀어막았다.
후공으로 돌아선 6엔드에서는 두 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에는 모두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7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준결승 진출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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