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다우지수 사상 첫 5만선 돌파
||2026.02.07
||2026.02.07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6일(현지 시각) 사상 처음으로 5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6.95포인트(2.47%) 오른 5만115.6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5만선을 돌파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3.90포인트(1.97%) 오른 6932.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0.63포인트(2.18%) 오른 2만3031.21에 각각 마감했다.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할 것이란 발표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랠리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엔비디아는 이날 7.87% 급등했다. AMD(8.2%), 브로드컴(7.22%) 등 엔비디아 경쟁사들도 동반 상승했다.
기업들은 올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지출을 예상보다 늘리고 있다. 구글은 지난 4일 작년 자본지출 914억달러의 2배 수준인 1750억∼1850억달러(약 258조∼272조원)를 올해 자본지출 예상액으로 제시했고, 아마존은 전날 실적발표에서 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에 투입할 자본지출이 작년 1500억 달러에서 올해 2000억달러(294조원)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회사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AI 제품에 대한 실제 수요가 있고, 실질적인 사업 계획이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막대한 지출을 할 필요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본다”며 “최근과 같은 매도가 나타나면 일정 수준의 바닥에서 저가 매수를 하는 특정 집단이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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