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차녀 최민정 “韓 AI 인재 찾습니다”
||2026.02.06
||2026.02.06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미국 의료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Integral Health)를 창업한 최민정 씨가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AI) 인재를 찾고 있다.
6일 최씨의 링크드인 게시글에 따르면, 최 씨는 차세대 헬스케어 AI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직군은 AI 제품 엔지니어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재택과 대면을 병행하는 형태다. 최씨는 게시글에서 “적임자를 추천하거나 채용에 도움을 주면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의 스테이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정씨는 2024년 미국에서 심리건강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를 공동 창업했다. 인티그럴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AI를 기반으로 회원 개인에게 적합한 심리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1년생인 최씨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이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재벌가 자녀 가운데 최초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에서 복무했다. 최씨는 지난 2017년 전역 이후 글로벌 투자회사 홍이투자와 SK하이닉스를 거쳐 헬스케어 스타트업 자문 활동 등을 수행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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