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독형 자동차 기능 확대…서비스 수익 강화
||2026.02.06
||2026.02.06
[디지털투데이 자동차리포터] BMW가 차량 내 일부 기능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모델을 확대하며 디지털 서비스 수익 강화에 나서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BMW는 2022년 열선 시트와 일부 하드웨어 기능을 구독형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열선 시트는 차량 수명 동안 사용 가능하도록 했지만,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활용하는 기능 등은 구독을 통해 활성화해야 했다.
최근 알렉산드라 랜더스 BMW 제품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초기 도입 방식이 최선은 아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클라우드 사용과 데이터 관리 비용으로 인해 일부 기능은 구독형 제공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iX3 모델의 경우 360도 카메라와 자율주행 보조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Driving Assistant Pro)이 구독 옵션으로 제공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BMW의 구독형 기능 확대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평가한다. 테슬라와 GM도 자율주행 시스템과 긴급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을 구독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능 확대는 제조사에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BMW는 제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선택적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전략을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 시장의 디지털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구독 기반 기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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