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금지 법안 추진…USDe 영향권
||2026.02.06
||2026.02.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라질이 에테나의 USDe와 프락스(Frax) 등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ASC)을 포함한 무담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법안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위원회를 통과했으며, ASC를 금융사기로 간주해 최대 8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SC는 전통적인 자산이 아닌 알고리즘을 통해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테라·루나' 사태 이후 글로벌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아왔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브라질 내에서 ASC 발행 및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중형이 선고된다. 또한, 테더(USDT)와 서클(USDC) 같은 외국 스테이블코인도 브라질 내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거래하는 거래소가 규제 위반 책임을 지게 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금리가 은행 예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금리가 예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이 승인될 경우 6조달러 규모의 예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는 정부 머니마켓펀드(MMF)가 은행 예금 유출을 초래하지 않았듯, 스테이블코인도 비슷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박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각국의 규제 강화 기조 속에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브라질의 ASC 금지 추진처럼 발행·유통 기준이 엄격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금리형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과 경쟁할 수 있다는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규제 방향과 승인 요건이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도와 금융권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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