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해 영업익 2조2081억원… 연매출 12조 돌파
||2026.02.06
||2026.02.06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2조3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6% 증가한 2조2081억원이다.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3조1951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7% 성장한 60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9.1%다.
네이버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서치플랫폼 4조1689억원 ▲커머스 3조6884억원 ▲핀테크 1조6907억원 ▲콘텐츠 1조8992억원 ▲엔터프라이즈 5878억원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1조596억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 4531억원 ▲콘텐츠 4567억원 ▲클라우드 1718억원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5년~2027년) 주주환원계획도 발표했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올해 1분기부터 매출 구분을 변경한다. 핵심 사업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변경된 매출 구분 방식은 ▲네이버 플랫폼(광고·서비스)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 등 세 분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만이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AI 브리핑의 확장을 통해 AI시대 검색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