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넷 페이버스, 먹깨비 코리아타운 탑재
||2026.02.06
||2026.02.06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롬넷이 중소상공인 중심 배달 플랫폼 먹깨비와 협업한다. 양사는 외국인 대상 배달 서비스와 글로벌 결제 지원 확대 등의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6일 이롬넷은 자사의 글로벌 통합결제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가 먹깨비의 외국인 대상 배달 서비스 ‘코리아타운(Koreatown)’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수단으로 국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 유학생, 주재원, 장기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전용 배달 플랫폼이다. 코리아타운은 11개국 언어를 지원해 메뉴 탐색부터 주문, 결제까지 전 과정을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해외 발행 신용카드 결제 제한, 간편결제 미지원, 본인 인증 문제 등으로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페이버스가 코리아타운에 탑재된 배경이다.
페이버스는 전 세계14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결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발행 신용카드(비자·마스터카드·JCB·아메리칸익스프레스·유니온페이)는 물론 애플페이, 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 잘로페이, 터치앤고 등 다양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외국인 이용자가 페이버스를 통해 한국 내 숙소나 거주지에서 별도의 결제 제약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방식 그대로 배달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재 이롬넷 전략사업실장은 “페이버스는 글로벌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통합 제공하는 결제 인프라로, 외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결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타운 제휴를 시작으로 외국인 결제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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