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3만원에 아이오닉5 탄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금리 2.8%로 인하
||2026.02.06
||2026.02.06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인기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 EV 부담 DOWN'은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의 금리를 5.4%에서 2.8%로 대폭 낮춰주는 프로모션으로,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다.
유예형 할부 상품은 차량 가격 중 일정 금액의 납부를 할부 만기 시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유예금만큼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하면 추가 부담 없이 유예금을 모두 상환 가능하다. 또 차량을 계속 이용하고자 한다면 만기 시 유예금을 납부하거나 할부를 연장해 이용할 수도 있다.
금리 혜택에 더해 일부 대상 차종의 잔존가치를 차량가액의 최대 60%까지 보장해 주는 점은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차종별로 아이오닉5는 만기 시 새로운 현대 EV 차량 구매를 조건으로 계약 기간 동안 차량가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만 분할 납부하면 된다. 아이오닉6와 코나EV는 만기 시 현대차를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55%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이오닉9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하는 특별 할인과 현대차 구매 시 보유 중인 차량을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차량의 생산 월에 따른 할인 등 이번 달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더하면 실제 전기차 이용에 드는 월 고정 비용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차량가액의 60%를 만기 시로 유예하고 다양한 국가 보조금과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9 '올해의 차' 수상 기념 할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생산 월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36개월 동안 월 23만원으로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조건으로 아이오닉6는 월 25만원대, 코나EV는 더 저렴한 월 23만원대에 탈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해 2월 내 해당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기존 5.4% 금리의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 대비 아이오닉 시리즈는 240만원 이상, 코나EV는 210만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중고차 가격 하락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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