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전역 당일 ‘라스’ 출연 논란… 해병대 “승인 후 진행”
||2026.02.06
||2026.02.06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하는 그리(본명 김동현)가 전역 당일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두고 ‘군법 위반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지만, 해병대의 사전 승인 아래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그리와 가수 겸 배우 김원준, 방송인 조혜련,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방송분의 녹화는 지난 28일 진행됐고, 같은 날 그리는 해병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그리는 군복 차림으로 등장해 “전역한 지 4시간 됐다”고 말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아버지 김구라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다만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전역 당일 현역 신분인 그리가 방송 출연을 한 것이 ‘군인의 영리 활동 금지’ 규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 복무 중인 장병은 원칙적으로 영리 목적 활동이 제한되고, 전역 다음 날부터 민간인 신분이 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해병대 측은 국방 홍보 관련 훈령에 따라 부대 승인을 거쳐 이뤄진 방송 출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 역시 녹화 시점에 현역 신분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출연 준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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