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살 돈으로 영화관을?"... 30인치 스크린에 냉장고까지 박은 ‘3천만 원대’ 괴물 SUV
||2026.02.05
||2026.02.05
국산 대형 SUV와 미니밴 시장을 독점하던 팰리세이드와 카니발 앞에, 상상을 초월하는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괴물 SUV'가 나타났다.
지리자동차가 선보인 플래그십 SUV '갤럭시 M9'이 그 주인공이다.
단순히 덩치만 큰 것이 아니라, 개인 영화관과 고급 요트를 차 안으로 옮겨놓은 듯한 사양으로 아빠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거대한 차체다.
전장 5,205mm, 휠베이스 3,030mm에 달하는 당당한 체구는 팰리세이드를 단숨에 '동생'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문을 여는 순간 시작된다.
1열 대시보드에는 30인치 6K 초고화질 통합 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으며, 뒷좌석 승객을 위해서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17.3인치 대형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압권이다. 사실상 차 안이 '움직이는 시네마'인 셈이다.
실내 구성은 그야말로 '달리는 가전제품 전시장'이다. 영하 6도부터 영상 50도까지 조절 가능한 9.1리터 전용 냉장고가 탑재되어 캠핑이나 장거리 여행 시 완벽한 휴식을 보장한다.
특히 2열에는 비행기 일등석 부럽지 않은 '제로 그래비티' 독립 시트가 적용되어, 안마를 받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 역시 '메기'다운 성능을 보여준다. 최신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적용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한 번 충전과 주유로 무려 1,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최고출력은 무려 859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도달하는 '슈퍼카급' 가속력까지 갖췄다.
가장 무서운 점은 가격과 국내 출시 가능성이다.
현지 시작가는 약 3,600만 원(18만 3,800위안)부터 책정됐다. 지리자동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Zeekr)'를 통해 2026년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갤럭시 M9 역시 지리의 최신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략 모델인 만큼, 국내 도입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진다.
물론 한국 출시 시 관세와 인증 비용이 추가되겠지만,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파격적이다.
"국산 SUV 살 돈으로 한두 체급 위 사양을 누릴 수 있다"는 계산이 아빠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니발 살 돈으로 이거 사면 우리 애들 난리 나겠다", "2026년에 지리 들어온다는데 팰리세이드 예약 취소해야 하나", "30인치 스크린에 냉장고까지 있는데 3천만 원대라니 믿기지 않는다", "국내 출시되면 대형 SUV 시장 생태계 파괴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에디터 한 줄 평: 단순히 공간만 넓은 차를 넘어 '이동하는 시네마'의 정점을 보여준다. 2026년 지리자동차의 한국 상륙이 가시화된 만큼, 이 괴물 SUV가 국내 대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메기'가 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