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약금 면제에 지난해 떠났던 고객 재유입” [SKT 컨콜]
||2026.02.05
||2026.02.05
SK텔레콤은 타사로 떠났던 고객들이 KT 위약금 면제 시행으로 상당수 돌아왔다고 밝혔다.
배병찬 SK텔레콤 이동통신(MNO) 본부장은 5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초 번호이동 시장 규모가 확대됐으나 현재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안정됐다”며 “KT 위약금 면제 이후 자사에 가입한 고객들은 작년 (해킹 사고 당시) 자사를 이탈했던 재유입고객으로 판단한다. 고객 감사 패키지 등으로 고객 신뢰를 회복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배 본부장은 “앞으로 소모적인 마케팅보다는 본원적인 고객 가치 증대를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나갈 생각이다”며 “다만 해킹 사고 이전으로 무선 매출을 회복하기에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올해 MNO은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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