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i3 전기차 공개…테슬라 대항마 넘본다
||2026.02.05
||2026.02.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플랫폼을 적용한 ‘뉴 i3’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MW가 독일 뮌헨 공장에서 첫 번째 사전 생산 모델을 제작했으며, 2026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3는 BMW의 노이에 클라쎄 800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델로, 기존 대비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가 각각 30%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i3는 최대 4개의 전기 모터와 새로운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하며, BMW의 Gen6 원통형 셀을 적용해 기존 프리즘 셀보다 에너지 밀도가 20% 높다.
정확한 주행거리와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i3는 iX3 SUV와 동일한 108.7kWh 배터리를 장착해 WLTP 기준 최대 805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단형 디자인으로 더욱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10분 충전 시 최대 373km를 주행할 수 있는 iX3 SUV 수준의 충전 성능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BMW가 자체 개발한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 전자제어장치(ECU)를 통해 4개의 슈퍼 브레인을 장착, 기존 모델 대비 20배 이상의 연산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BMW가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같은 기술 기업과 경쟁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신형 i3는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해 2027년 초 유럽, 미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 노이에 클라쎄 전기 세단은 테슬라 모델3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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