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조쉬 다마로 신임 CEO 임명
||2026.02.05
||2026.02.05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밥 아이거 CEO의 후임으로 조쉬 다마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 총괄을 지명했다. 신임 CEO는 3월 18일(현지시각) 연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5일 CNBC 등 외신에 의하면 조쉬 다마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 총괄이 디즈니의 차기 CEO로 임명됐다. 다마로 CEO는 100년이 넘는 디즈니의 8번째 CEO가 된다. 그가 담당하는 테마파크와 크루즈 등 디즈니 체험사업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달러(약 14조5320억원)를 돌파했다.
CNBC는 디즈니 이사회가 테마파크, 리조트 등 디즈니의 체험사업 분야 성장 여력을 높게 평가해 다마로 CEO를 선임했다고 봤다. 다마로 CEO와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다나 월든 엔터테인먼트 총괄은 디즈니 사장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로 임명됐다.
제임스 고먼 월트디즈니컴퍼니 이사회 의장은 “조쉬 다마로는 회사의 미래에 관한 확고한 비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디즈니를 특별하게 만드는 창의적인 정신에 깊은 이해를 보여줬다”며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들과 협력해 디즈니의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하고 디즈니의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탁월한 사업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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