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통화스왑 5년 연장...계약 기간 2년 확대
||2026.02.05
||2026.02.05
![[사진= 전자신문 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2/CP-2023-0082/image-c3622923-1411-4b3b-99be-e0e4926480a4.png)
한국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원/루피아 통화스왑 계약을 5년 연장했다. 기존 3년이었던 계약 기간을 5년으로 늘려 양국 간 금융 협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페리 와르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5일 통화스왑 계약을 2031년 3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연장 계약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3월 6일부터 적용된다. 만기 도래 시 양자 간 합의에 따라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상호 자금지원 한도는 기존과 같은 10조7000억원 또는 115조 루피아다. 양국은 지난 2014년 통화스왑 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후 2017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이번까지 총 네 차례 계약을 갱신하며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은 교역 촉진과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스왑 자금을 활용해 수출입 대금을 안정적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역내 교역 촉진과 금융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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