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유럽 출고가 대폭 오를 것…‘울트라 1TB’ 무려 400만원
||2026.02.05
||2026.02.05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중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6 시리즈가 최대 30% 이상의 가격 인상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유명 IT 소식통 미스테리루핀(MysteryLupin)은 소셜미디어(SNS)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6 시리즈의 예상 가격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일부 고용량 모델의 경우 가격 인상 폭이 최대 40%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미스테리루핀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기본형 갤럭시S26의 256GB 모델은 1199유로(약 206만원)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갤럭시S26 울트라 1TB 모델은 2329유로(약 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12GB RAM을 기준으로 한 다양한 저장 용량 조합이 제시됐으며, 가격은 1199유로부터 2329유로까지 폭넓게 형성됐다. 이는 현행 갤럭시S25 시리즈와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큰 폭의 인상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럽 기준 예상 출고가는 갤럭시S26 12GB/256GB 모델 1199유로, 12GB/512GB 모델 1429유로(약 246만원)이며, 갤럭시 S26+의 경우 12GB/256GB 모델 1499유로(약 258만원), 12GB/512GB 모델 1729유로(약 298만원), 최상위 갤럭시S26 울트라는 12GB/256GB 모델 1739유로(약 300만원), 12GB/512GB 모델 1969유로(약 339만원), 마지막으로 12GB/1TB 모델이 2329유로(약 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가격 정보는 불가리아 시장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출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불가리아가 최근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채택한 점을 감안하면, 단순 환율 변동 이상의 구조적인 가격 조정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유럽연합(EU) 내 다른 국가에도 유사한 가격 정책이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갤럭시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약 30% 높은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기본 256GB 모델은 약 230유로(약 40만원), 1TB 모델은 최대 450유로(약 77만원)가량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인상 폭으로 평가된다.
가격 인상 배경으로는 반도체 원가 상승, 차세대 AP와 인고지능(AI) 기능 강화, 고급 소재 적용 확대 등이 거론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S26 시리즈 역시 ‘고가 전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소비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신 모델을 구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소비자들은 업그레이드를 미루거나 보급형·구형 모델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가격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될지는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Galaxy S26 en Bulgarie! Concerning!!
— Arsène Lupin (@MysteryLupin) February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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