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428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전년비 236% 증가
||2026.02.05
||2026.02.05
보통주·우선주 1주당 3700원 배당…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파마리서치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총 42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6% 증가했다.
이번 배당의 배당성향은 제25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5.1%로, 배당규모와 배당성향 모두 확대됐다.
파마리서치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견조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하기 위해 배당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파마리서치 매출은 약 5357억원, 영업이익은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 70% 성장했다.
특히 이번 배당 확대는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와 맞물려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도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이익배당금이 10% 이상 증가한 고배당 기업의 주주에게 배당소득에 대해 최대 30% 분리과세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파마리서치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배당 수익 제고와 함께 중장기적인 기업 신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주주환원 규모를 의미 있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이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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