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동성 위기설 확산…온체인 데이터는 ‘이상 없음’
||2026.02.05
||2026.02.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의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불거졌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주요 암호화폐 붕괴 전 나타나는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악셀 빗블레이즈는 엑스(구 트위터)에서 예치금 데이터, 출금 속도, FTX 및 셀시우스 같은 과거 실패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는 현재 약 65만9000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몇 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 수치다. 출금 속도도 0.6%에 불과해, 붕괴 직전 FTX의 12%나 셀시우스의 80%와 비교하면 정상적인 수준이다. 일일 순 유출량도 평소와 다르지 않으며,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빗블레이즈는 "실제 유동성 위기는 온체인 데이터에서 먼저 드러난다"며 바이낸스가 현재로서는 위기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의 투명성을 언급하며, 대규모 출금, 예치금 감소, 처리 지연 등의 형태로 문제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립토퀀트, 글래스노드, 난센과 같은 분석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빗블레이즈는 바이낸스를 옹호하면서도 셀프 커스터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신의 키가 아니면, 당신의 코인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유동성 위기가 없더라도 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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