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비트마인 손실은 일시적…이더리움 미래 확신"
||2026.02.05
||2026.02.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의 회장 톰 리(Tom Lee)는 이더리움(ETH) 보유로 발생한 대규모 미실현 손실에 대해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라며, 이더리움 중심의 재무 전략 특성을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비트마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 약세 속에서 약 64억달러 규모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한 주 동안 24% 이상 하락하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한때 바이낸스 기준 2109달러까지 밀렸으며, 현재는 2270달러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반이 조정을 겪으면서 대규모 보유 기업들 역시 손실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 자산에서 발생한 평가손실은 약 64억달러에 달한다. 일부 비평가들은 비트마인의 대량 보유가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톰 리는 이를 시장 국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동성으로 반박했다.
리는 "비트마인은 단순 보유가 아니라 이더리움 가격 흐름을 추적하며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단기적인 평가손실은 이 전략에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마인은 최근 14만1000ETH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28만5125ETH로 늘렸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 하락 국면에서도 장기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반면, 트렌드 리서치(Trend Research)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렌드 리서치는 최근 15만3588ETH를 매도했으며, 현재 약 5억62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1800달러 선까지 추가 하락할 경우, 트렌드 리서치가 청산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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