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옵티미즘·베이스, 비탈릭 레이어2 확장 모델 비판에 반박
||2026.02.04
||2026.02.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레이어2 확장 모델에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주요 레이어2 개발사들이 반박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테린은 레이어2가 더 이상 이더리움 확장에 핵심이 될 수 없다며, 멀티시그 브릿지 의존성과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옵티미즘, 아비트럼, 베이스 등 레이어2 개발사들은 각각 입장을 내놨다.
옵티미즘 재단 공동 창업자 칼 플로어쉬는 X(트위터)를 통해 “모듈형 레이어2 스택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출금 지연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네이티브 프리컴파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 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는 “레이어2는 이더리움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독립적인 확장 솔루션”이라며 “이더리움 메인넷이 확장된다고 해도 레이어2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골드페더는 “레이어2가 없다면 기업들이 독자적인 레이어1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아비트럼과 베이스가 1000TPS 이상을 처리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훨씬 적은 거래를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스 개발 책임자 제시 폴락 역시 “이더리움 레이어1 확장은 생태계 전체의 승리지만, 레이어2는 단순히 저렴한 이더리움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앱 차별화, 계정 추상화,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탁웨어 CEO 엘리 벤-사손은 “스타크넷은 이미 비탈릭이 제안한 전문화된 레이어2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짧게 언급하며, 비탈릭 주장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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