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전기밴, 미국 시장 진출 임박…테스트 차량 목격
||2026.02.04
||2026.02.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아의 전기 밴 PV5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주행 시험 중 포착되며, 미국 시장 출시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 앤아버 일대에서 흰색 기아 PV5 패신저 모델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PV5는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 밴으로, 그동안 미국 시장에는 공식 출시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포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시험 차량은 제조사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미국 법규에 따라 의무화된 측면 방향지시등이 장착돼 기존 글로벌 판매 모델과 차이를 보였다. 앞서 기아의 PV5는 지난해 인디애나주와 애리조나주 등 미국 내에서 여러 차례 시험 주행 장면이 포착된 바 있어, 북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테스트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아는 유럽과 한국에 이어 2026년부터 PV5를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캐나다에는 화물용 PV5 출시를 준비 중인 만큼, 이번에 포착된 패신저 모델이 북미 다른 지역을 겨냥한 시험 차량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PV5는 기아의 플랫폼 비욘드 비히클 사업의 첫 전기 밴으로, 2026년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배터리 구성과 차체 형태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이 강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미국 출시 여부에 대한 관심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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