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50달러선 버텼지만…장기 수요 ‘미미’
||2026.02.04
||2026.02.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최근 급락 이후 1.50달러 선에서 반등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강한 매수세가 뒷받침된 흐름이라기보다 단기 기술적 반등에 가깝다는 평가다.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단기 투자자 중심의 거래가 두드러져, 중장기 회복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유 기간별 물량 비중을 보여주는 온체인 지표인 HODL 웨이브(HODL Waves)에 따르면 1주~1개월 보유자 비중이 1.99%에서 5.27%로 늘며 단기 자금이 XRP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과거에도 단기 보유층은 저항 구간에서 빠르게 매도하며 가격 하락을 촉발한 사례가 있어, 최근 반등의 지속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소 유출량도 1월 31일 3138만 XRP에서 2월 초 981만 XRP로 급감해 매수세 둔화를 시사한다. 2년~3년 보유자 비중은 2025년 말 14%에서 5.7%로 줄었고, 가격 하락에도 추가 매수 흐름이 뚜렷하지 않아 장기 수요가 약하다는 평가다.
XRP의 향후 방향을 결정할 주요 가격대는 1.47~1.50달러 지지선과 1.69달러 저항선이다. 1.69달러를 돌파하면 시장 신뢰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지선이 무너지면 1.2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 XRP 반등은 단기 투자자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의 참여가 부족한 상태다. 시장의 강력한 반등을 위해서는 보다 폭넓은 매수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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