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았다...3년간 MD 사업 전담
||2026.02.04
||2026.02.04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구단 공식 MD 사업을 전담한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삼성 라이온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MD 기획과 제작 유통 판매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구단 및 소속 선수 라이선스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실제 경기 유니폼과 유사하면서도 일상 착용에 적합한 레플리카 유니폼이 출시된다. 이와 함께 폴딩 방석과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팝과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존 야구 MD와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구단 정체성과 선수별 특징을 녹여낸 아이템은 물론 독창적인 IP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판매 채널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된다. 2월 중에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내에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다국어 지원과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리뉴얼을 거쳐 3월 중 문을 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팝과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팬들과 소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 IP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야구 팬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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