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CEO "양자컴퓨팅, 비트코인에 큰 위협 아냐"

디지털투데이|AI리포터|2026.02.04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사진: RISE | Flickr]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사진: RISE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BTC)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양자컴퓨팅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핑계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프리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 크리스토퍼 우드는 양자컴퓨팅 위협을 이유로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줄였다. 코인베이스 역시 양자컴퓨팅이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인정했으며, 이더리움 재단도 양자 보안을 전략적 우선 과제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노보그라츠는 "양자컴퓨팅 기술이 현실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비트코인은 이에 대응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비트코인도 양자 저항성을 갖추게 될 것이며, 코드도 적시에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는 지난해 사토시 시절 투자자가 보유한 8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약 90억달러에 매도하는 거래를 중개했으며, 이는 유산 관리 전략의 일환이었다. 노보그라츠는 "처음에는 일부만 팔고, 이후 더 많은 물량이 나오면서 HODL 신념이 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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